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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행기 좌석 추천 좋은곳 명당 자리 고르는 꿀팁 항공사별 정리

by jj0411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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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비행기 좌석 선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좌석 위치에 따라 비행의 피로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비행 시간과 항공사에 맞는 전략적인 좌석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메이저 항공사와 제주항공, 티웨이 같은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좌석을 고를 때 유용한 꿀팁을 정리해볼게요!
 

1.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1)비상구 좌석은 다리 뻗기에 최적
특히 키가 큰 사람이라면 비상구 좌석을 노려보세요. 단, 비상시 탈출 안내를 도와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는 선택 불가입니다.
2)창가 vs 복도
창가는 경치를 볼 수 있고 기대어 잘 수 있지만, 화장실 갈 때 매우 불편해요. 복도 좌석은 이동이 편하지만 통로를 자주 오가는 사람이나 툭 치는 등 자주 깰 수 있는 단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3)날개 앞쪽 좌석은 소음이 적고 흔들림이 적음
일반적으로 엔진과 날개 뒷부분이 소음과 흔들림이 가장 심해요. 앞쪽 좌석일수록 조용하고 안정감 있다고 해요.
4)B787, A350 등 최신 기종은 기내 환경이 더 쾌적
같은 노선이라도 기재에 따라 객실 내 공기질이나 소음 차이가 큰 건 알고 계시죠? 예약 시 항공기 기종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좌석 선택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활용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경우 이코노미석도 사전 지정이 가능하기에, 출국 48시간 전부터 무료 좌석 선택이 가능하니 미리 서두르세요!
 

2.저비용항공사(LCC) 좌석 선택 팁

1)LCC는 좌석 간격이 좁기 때문에 앞자리가 훨씬 쾌적
앞열일수록 하차도 빠르고, 좌석 기울기나 무릎 공간도 약간 여유 있습니다.
2)비상구 좌석은 대부분 유료지만 가성비 굿
다리 뻗기 넉넉한 비상구 좌석은 1~2만원 추가지만 장거리 비행 시 충분히 값어치 있어요. 다만 등받이는 안되는 점 참고하세요(비상탈출 때문)
3)가운데 줄은 피하는 게 좋음
LCC 항공기는 대부분 3-3 배열인데, 가운데 좌석은 가장 좁고 불편해요.
4)사전 좌석 선택은 유료지만 꼭 고려해보기
LCC는 보통 최저가 요금에는 좌석 지정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편한 자리 확보를 원한다면 5,000~15,000원 추가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5)뒤쪽 좌석은 하차가 늦음
LCC는 탑승구가 1개인 경우가 많아 뒤쪽 좌석은 내릴 때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환승이 있거나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땐 앞쪽 좌석 선택이 유리해요.
 

3.꿀팁

  • 'SeatGuru' 같은 사이트를 통해 항공기 기종별 명당자리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체크인 일찍 하면 좋은 자리 남아 있을 확률 높습니다.
  • 혼자 여행할 경우 통로석+빈자리 전력도 활용해보세요(ex. 복도석 선택 후 옆자리가 비기를 기대)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타러 가는 길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 좌석, 이제는 아무 데나 앉지 말고 목적에 맞게 전략적으로 선택해보세요. 작은 차이가 긴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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