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바캉스 추천 해외여행지 항공권 가성비 리조트 감성 숙소 정리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 아직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합리적인 예산으로도 휴양과 힐링, 감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바캉스형 해외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올해는 특히 풀빌라, 마사지, 오션뷰 카페 등 힐링 중심 여행지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번 여름엔 휴식 여행으로 어떠실까요-

 

1. 베트남 푸꾸옥

동남아에서 가장 핫한 여름 바캉스 여행지로 꼽히는 곳으로 베트남 푸꾸옥이 있습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가성비 높은 풀빌라와 리조트 내 스파 서비스가 다양해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딱 맞는 곳입니다. 야시장 먹거리, 아름다운 선셋, 마사지, 그리고 숙소 내 넓은 수영장까지 단 이틀만 머물러도 완벽한 여름휴가가 완성됩니다.

• 인천 - 푸꾸옥 노선은 하루 1-2편 운항 중/ 왕복 항공권은 7월 기준 약 35~45마원 수준입니다.

2. 일본 다카마쓰

시끌벅적한 대도시가 아닌 조용한 여름 감성을 원한다면 일본 다카마쓰를 추천드려요.

우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 지역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아기자기한 감성 숙소들이 많은데요. 특히 근교의 쇼도시마나 고토히라궁, 릿츠린 공원 등은 도심 속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들이죠. 에어비앤비나 료칸을 예약하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숙소 경험도 할 수 있어요.

추천 포인트로, 조용한 골목 여행을 하며 사누키 우동 맛집 탐방이나 전통 정원과 바다 풍경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 인천 - 다카마쓰 직항은 현재 일주일에 3-4편 운항 중/왕복 기준 약 25~35만 원선입니다.

3. 태국 푸켓

푸켓은 오래전부터 인기 휴양지였지만 올해는 감성 숙소와 자연 체험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어요. 야시장이나 스노클링 등 익숙한 즐길 거리 외에도 코끼리 보호 캠프 체험, 로컬 사원 순례 등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많습니다. 또한, 해변 앞 감성 카페나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숙소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새 일상 속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추천 포인트로, 코끼리 체험 프로그램이나 선셋 루프탑 바에서 노을 맛집 카페 등을 추천해요.

• 인천 - 푸켓 직항은 7월 기준 왕복 약 40~50만원이며, 밤 출발+이른 도착 일정이 많아 숙소 체크인 미리 확인 필수

 

올해 여름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참고로 항공권은 최소 출발 3주 전 예약이 가장 저렴하고 여권만 챙기면 떠날 수 있는 동남아와 일본 소도시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쉬어가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가성비는 물론, 7월 바캉스 지금부터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