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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월 일본 소도시 여행 로컬 감성 여름 마을 추천

by jj0411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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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도 좋지만 진짜 일본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여름 소도시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7월은 초록이 짙어지는 자연 속에서 지역 축제나 온천, 전통 거리 산책까지 가능해 조용하고 알찬 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시즌입니다. 오늘은 현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일본의 숨은 여름 마을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행 계획 시 참고해서 올 여름 방문해 보세요!

 

1. 유후인(오이타현) - 온천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 마을

  • 가는법 :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역 - 유후인행 유후인노모리 특급열차(2시간 소요)
  • 특징 : 조용한 온천 마을, 긴린코 호수 산책로, 전통 료칸 체험 가능
  • 추천 포인트 : 조용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7월엔 산 주변이 초록빛으로 물들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2. 다케오온천(사가현) - 도서관과 온천의 특별 조합

  • 가는법 : 하카타역 - 다카오온천역(신칸센 1시간)
  • 특징 : 현대적인 도서관과 온천이 함께 있는 독특한 소도시
  • 추천 포인트 : 무더운 여름엔 실내 공간이 중요한데, 여행 중 쉬어가기 좋은 조용한 온천 도시입니다. 근처 미후네야마 라쿠엔 정원도 산책 코스로 좋습니다.

3.구라마,기부네(교토 부근) - 산속 전통 마을에서 피서하기

  • 가는법 : 교토역 - 에이잔 전철 이용 - 구라마역(약 30분)
  • 특징 : 산속 신사와 강가 레스토랑이 있는 여름 한정 피서지
  • 추천 포인트 : 기부네강 위 다다미 레스토랑(가와도코 요리) 체험 추천, 교토 중심보다 기온이 3-5도 낮아 여름에도 시원한 편입니다.

4. 이즈 가와즈(시즈오카현) - 폭포와 온천이 어우러진 자연 마을

  • 가는법 : 도쿄역 - 아타미역 - 이즈급행선 환승 - 가와즈역(약 2시간 30분)
  • 특징 : 7대 폭포 트레킹 코스, 가와즈온천, 조용한 시골 분위기
  • 추천 포인트 : 여름에도 수량이 풍부한 폭포 코스는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으로 걷기 좋은 코스와 숙소가 가까워 하루 코스로도 무리가 없어요.

꿀팁>>

JR패스, 큐슈레일패스, 시즈오카 미니패스 등 지역 패스를 활용하면 교통비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7월 일본은 장마가 끝나는 시기이므로, 방문 전 기상 예보 확인은 필수!

대도시보다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라 1박 2일 코스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감성 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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