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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비짓재팬 웹(Visit Japan Web)을 활용해 입국·검역·세관 절차를 미리 완료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신청 순서, 동반가족 등록, QR코드 활용, 전자 세관신고, 입국 심사 팁과 체크리스트를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1) 비짓재팬 웹이란?
비짓재팬 웹은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 신고 시스템으로, 출국 전에 정보를 입력하면 공항 현장에서 검역·입국 심사·세관 단계별 QR코드를 제시해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종이 서류 작성이 줄어들고 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회원가입 & 기본정보 입력
- 계정 만들기 — 이메일 인증 후 로그인합니다.
- 여권 정보 — 여권과 동일한 영문 표기로 기입합니다.
- 여정 정보 — 편명·도착 공항·체류 기간·첫 숙소 주소/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 입력 시점 — 출발 최소 24시간 전 완료 권장(변경 시 재발급 가능)
3) 동반가족 등록 방법
가족 또는 일행과 함께라면 대표자 계정에서 동반자(Companion)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동반자의 여권 정보와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같은 항공편·입국 날짜로 연결하면, 대표자가 한 번에 관리하고 가족 전원 QR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나 고령자 동행 시 특히 유용하며, 현장에서는 각자 또는 대표자 기기에서 순차 제시 모두 가능합니다.
4) QR코드 발급과 활용
기본정보·검역·세관 항목을 완료하면 용도별 QR코드(검역/입국/세관)가 생성됩니다. 인터넷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화면 캡처를 저장해 두고, 스캐너 인식을 위해 화면 밝기를 높여 제시하세요. 종이 출력은 선택 사항이며 모바일 제시가 일반적입니다.
5) 전자 세관신고 절차
- 세관 신고 메뉴에서 일행 수를 확인합니다.
- 휴대품 신고 — 주류·담배·고가품·현금(100만 엔 이상) 등 해당 사항을 입력합니다.
- 가족 대표 신고 — 동반가족 연결 시 대표자가 일괄 신고 가능.
- 세관용 QR 생성 — 도착 후 자동화 게이트에서 스캔해 통과합니다.
면세 한도 초과 시 과세될 수 있으니 구매 영수증과 금액을 메모해 두면 확인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6) 2025 일본 입국 심사 팁
- 질문 범위 — 여행 목적, 체류 기간, 숙소 주소 정도의 기본 확인이 일반적입니다.
- 준비물 디지털화 — 항공권, 숙소 바우처, 보험증서는 앱/캡처로 보관하세요.
- 변경 관리 — 항공편이나 숙소가 바뀌면 웹에서 갱신 후 QR을 재생성하세요.
- 유심·와이파이 — 연결 실패 대비해 QR 캡처 저장은 필수입니다.
7) 여행 전 체크리스트
- 비짓재팬 웹 기본정보/검역/세관 입력 및 QR 확인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왕복 항공권 예약 내역
- 첫 숙소 주소/전화(영문), 현지 비상 연락처
- eSIM/유심/포켓와이파이, 여행자 보험 증서
- 현금·카드 분산 소지, 교통카드/IC카드 준비언제까지 작성해야 하나요? 출발 최소 24시간 전 권장. 탑승 전까지 완료하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정보는 바꿔도 되고, 변경 후 다시 저장하면 새로운 QR이 발급됩니다.
- 아이도 QR이 필요해서 동반자 등록 후 대표자 계정에서 아이의 QR을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 캡처 이미지를 밝게 보여주면 인식률이 좋아 오프라인으로 제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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