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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기 전,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 속에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책 등산이 인기입니다. 특히 등산이 처음이라면 너무 가파르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 좋은 코스를 찾게 되죠. 오늘은 등산 입문자 등린이도 가능한 도전하기 좋은 서울 도심 속 초보 등산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인왕산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or 독립문역
- 약 1시간 30분 소요(왕복 기준)
- 서울 도심과 한옥마을, 경복궁, 청와대를 한 눈에 조망
- 인왕산은 바위 능선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서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죠. 특히 새벽이나 해 질 녘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2. 안산 자락길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or 6호선 무악재역
- 약 1시간 소요(자락길 전체는 7km)
- 나무 데크로 된 완만한 둘레길, 유모차/반려견 동반 가능
- 계단이나 바위 없이, 흙길이나 나무길을 걷는 구조라 등산이 부담스러운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어 운동화만 있어도 가능해요!
3. 남산 둘레길
- 회현역, 명동역, 서울역 등
- 1~2시간(코스 선택에 따라 조절 가능)
- 남산타워, 한강, 도심 야경까지 감상 가능
- 남산은 등산이라기 보다는 걷기 좋은 언덕에 가까워요. 그래도 초보를 위한 추천이기 때문에 여러 진입로가 있고, 케이블카 혹은 버스를 타고 내려올 수도 있어서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아서 이곳부터 시작해 보세요!
4. 북악산 산책로
- 경복궁역에서 버스 이동(청운동 입구)
- 약 1시간~1시간 30분
- 서울 북쪽 풍경과 청운동, 삼청동을 조망할 수 있는 조용한 산책로
- 한때 통제되었던 북악산 둘레길은 현재 자유롭게 개방되어 가벼운 산행이 가능합니다. 한양도성길과 연결되어 있어 역사, 문화 산책도 함께 가능해요.
5. 북한산 둘레길 1~2구간
- 불광역 or 구파발역
- 1구간만 걷는 경우 약 1시간
- 흙길, 계곡, 숲길이 저연스럽게 이어지는 둘레길
- 정통 등산보다는 서울 근교 자연 힐링 산책 코스에 가까워 운동 초보자나 가족 단위, 나홀로 힐링 산책에 추천되는 대표 등산 입문 코스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기 전인 5~6월은 등산 입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한 서울 초보자용 등산 코스는 특별한 장비 없이 운동화만 신고도 즐길 수 있는 루트들이니, 내일부터 가까운 산 하나쯤 올라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이미 만만의 준비를 끝내고 주말에 하나씩 올라가 보려고요! 저같은 등린이도 도전 가능한 가벼운 산책부터, 뷰포인트가 멋진 산행까지 직접 걸으며 계절의 흐름 또한 즐겨보세요. 초보자용 등산하기 좋은 곳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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