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이스타항공 직항 5시간 마나도 자유여행 주요 명소 4곳

by jj0411 2025. 11. 9.
반응형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의 중심 도시 마나도(Manado)는 맑은 바다, 야생동물, 언덕 전망이 한데 어우러진 숨은 천연 휴양지예요. 최근 이스타항공이 인천–마나도 노선을 단독 운항하면서 환승 없이 5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신흥 자유여행지로 급부상 중입니다. 붐비는 발리 대신 조용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마나도로 향해볼까요?


1. 눈부신 바다의 휴식처, 실라덴 섬 (Siladen Island)

마나도 항구에서 보트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열대섬 실라덴은 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색으로 유명합니다. 섬 전체가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안쪽에 포함되어 있어 바다 속이 유리처럼 맑고, 초보자도 스노클링을 쉽게 즐길 수 있어요. 섬에는 조용한 리조트와 해변 카페도 있어서 당일 투어뿐 아니라 1박 2일 휴양 일정으로 묵는 여행자도 늘고 있습니다. 붐비지 않아 바다와 하늘이 이어지는 듯한 평화로운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요.

여행 팁

  • 오전 시간대가 물색이 가장 맑고 파도가 잔잔해요
  • 썰물 때는 보트가 해변에 접근하기 어려워 복귀 시간 확인 필수
  • 래시가드, 수중카메라, 방수팩 필수 지참

2. 세계가 인정한 해양 천국,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Bunaken National Marine Park)

마나도를 대표하는 다이빙 명소이자, 유네스코 지정 해양보호구역이에요.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수많은 열대어, 바다거북이 어우러져 ‘바다 속 천국’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닙니다. 스노클링만으로도 열대어 떼를 만날 수 있고, 라이센스가 있다면 수심 깊은 드롭오프 포인트에서 다이빙 체험이 가능해요.

여행 팁

  • 입장 시 환경보호세 약 150,000루피아 납부 (현금 준비)
  • 산호나 해양생물 접촉 금지, 플라스틱 반입 제한
  • 오전 맑은 날씨에 출발해야 시야가 가장 좋아요
  • 투어 신청 시 구명조끼·장비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3. 셀카 원숭이로 유명한 숲속 탐험, 탕코코 국립공원 (Tangkoko National Park)

마나도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30분 거리의 열대우림 보호구역이에요. 이곳은 ‘셀카 원숭이(Selfie Monkey)’의 고향으로 유명하죠. 2011년 영국 사진가 데이비드 슬레이터가 이 공원에서 촬영하던 중, 호기심 많은 흑색큰뺨원숭이(Black Crested Macaque)가 카메라 셔터를 눌러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셀카 원숭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 사건은 동물의 저작권 문제를 두고 법적 논쟁까지 이어졌어요.

현재도 그 종이 그대로 탕코코 숲에 서식하며, 가이드 투어 중엔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 원숭이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소형 유인원 타르시어(Tarsius)와 다양한 조류·파충류까지 함께 관찰할 수 있어요.

여행 팁

  • 오전 6~7시 또는 오후 4~5시 투어가 관찰 확률이 높아요
  • 모기기피제, 긴팔·긴바지, 트레킹화 필수
  • 습하고 덥기 때문에 물과 수건을 챙기세요
  • 현지 공식 가이드 동반 입장만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 필수

4. 마나도 시내를 한눈에, 마카테테 힐 & 예수 축복상 (MaKaTeTe Hill & Christ Blessing Statue)

마나도의 전경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언덕 전망대예요. 팔을 활짝 편 예수 축복상(Yesus Memberkati Statue)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예수상으로, 브라질 리우의 예수상보다 기울기 각도가 더 커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언덕 위에서는 도시와 바다, 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일몰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여행 팁

  • 오후 5~6시쯤 도착해 일몰 감상하기
  • 택시나 그랩(Grab)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 이동은 비추천
  • 바람이 세니 바람막이나 가벼운 겉옷을 챙기세요

🛫 이스타항공 단독 운항 정보

현재 마나도 노선은 이스타항공(Eastar Jet)이 단독 운항 중입니다.

  • 비행시간: 약 5시간 (인천 ↔ 마나도 직항)
  • 2025년 10월 26일 ~ 12월 16일: 주 4회 (수·목·토·일)
  • 2025년 12월 17일 이후: 매일 운항(주 7회) 확대 예정

환승 없이 5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다이빙, 리조트, 휴양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노선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마나도는 아직 덜 알려졌지만, 바다·정글·언덕 풍경이 모두 어우러진 자연형 여행지예요. 이스타항공 직항으로 단 5시간이면 닿는 거리이니 이번 휴가에는 조금 더 조용하고, 조금 더 자연스러운 인도네시아로 떠나보세요. 바다거북과 셀카 원숭이가 기다리는 곳으로 여행을 추천합니다 :)

반응형